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공의 성 라퓨타 (문단 편집) ==== 골리앗 (골리아테) ==== || [[파일:라퓨타골리앗1.jpg|width=400]] || [[파일:라퓨타골리앗2.jpg|width=400]] || '''Air Destroyer Goliath'''[* 이름의 유래는 아마 [[성경]]의 [[골리앗]]으로 보인다. 강력하고 큰 덩치를 지닌 적 측의 존재라는 점이 꽤 닮았다.][* 골리앗을 일본어로 발음하면 "고리앗테" 정도가 되기 때문에 고리앗테로 번역한 경우도 간간이 찾아볼 수 있다.][* 영문 더빙에서는 Battlecruiser([[순양전함]])으로 번역했다. --[[전투순양함|배틀크루저]] 오퍼레이셔널--] 군대 측에서 시타와 돌을 확보하자 본격적으로 라퓨타를 찾기 위해 호출한 초대형 공중전함[* 다만 destroyer이므로 구축함이라고 부르는 게 더 정확한 번역이다.]. 전함인 만큼 함선 곳곳에 함포와 기관총이 설치되어 있다. 그 외에도 독일 블룸 운트 포스 사의 국민전투기 계획안과 닮은 [[공중항모|함재기를 하부에 수납하고 다닌다.]] 일단은 비행선인 만큼 내부의 헬륨가스로 공중에 떠 있지만 함체 여기저기에 달린 다수의 프로펠러를 양력 보조 및 방향 제어에 사용하며 출력도 상당한지 작고 가벼운 타이거 모스가 제트기류를 타야만 따라 잡을수 있었다. 애초에 비행선에 장갑을 발라 군함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그만큼 엄청난 출력을 가져야 할테니 당연하다. 극 중반부터 엄청난 크기와 위용을 자랑하면서 등장한다. 시타와 비행석을 데리고 라퓨타로 출발하기 위해 군사 요새 상공에 떠있는 채로 잠시 정박해 있다가, [[로봇(천공의 성 라퓨타)|로봇]]이 시타가 외운 비행석의 주문에 반응해 깨어나 깽판을 치며 군 기지 내부를 불바다로 만들어놓자 로봇을 제압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함포를 로봇에게 발사해 정확히 로봇의 가슴 정가운데를 꿰뚫어 파괴한다.[* 다만 로봇은 이미 요새의 대포를 가슴에 한 방 맞고 찌그러진 곳에 또다시 골리앗이 쏜 주포를 맞은 것이었다.] 하지만 이미 도라 해적단이 시타를 구출한 뒤였고 도라 해적단이 탄 플랩터들을 기관총으로 공격하지만 플랩터들이 발사한 연막에 시야가 가려져 쫒지 못한다. 하지만 시타가 떨어뜨린 비행석을 [[무스카]]가 발견하고, 비행석에서 나오는 빛이 비추는 방향을 따라 라퓨타가 있는 곳으로 출발한다. 이후 밤에 평화롭게 비행하던 도라 해적단의 모함 타이거 모스 호의 아랫쪽에서 나타나 급습하지만 타이거 모스는 가까스로 도망친다. 하지만 이후 타이거 모스가 라퓨타가 있다는 구름인 '용의 둥지''를 발견하고 그곳에 빨려들어갈 위기에 처했을 때 다시 뒤에서 나타나 타이거 모스 호를 함포로 공격해 격침시킨다.[* 하지만 도라 해적단은 모두 멀쩡하게 살아남아 포로로 잡힌다.] 이후 결국 라퓨타에 도착해 정박한다.[* 골리앗이 용의 둥지를 멀쩡히 돌파한 이유는 두 가지로 추측할 수 있는데 하나는 그만큼 튼튼하다는 거고 또 하나는 내부에 [[무스카|비행석을 지닌 자]]가 타고 있어서 용의 둥지가 방어 시스템을 작동시키지 않고 수월히 진입 가능하도록 길을 열어줬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후 본색을 드러내고 라퓨타의 통제권을 얻은 무스카의 배신으로 모우로 장군을 비롯한 다수의 군인들이 무스카가 라퓨타의 바닥을 열어 추락사당한다. 그리고 무스카가 라퓨타 내부에 잠들어있던 로봇 병사들을 기동시켜 군인들을 쫒자, 이에 남은 군인들이 도망치며 다시 골리앗에 탑승해 출발한다.[* 이때 다급한 나머지 아직 전부 탑승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출발해버려 일부 군인들은 그대로 또 추락사한다.] 하지만 그대로 도망친 것도 아니고 괜히 함포로 라퓨타의 중심 부분을 공격하지만 씨알도 먹히지 않는다.[* 정체불명의 검은 금속으로 만들어진 이 중심부는 정말 미칠듯한 강도를 자랑했는데, 군인들이 내부 진입을 위해 틈을 내보겠답시고 이 금속으로 이루어진 벽 주변에 대량의 폭탄을 설치하고 터뜨렸음에도 그을음만 조금 생겼을 뿐 흠집조차 나지 않았다.] 그러자 무스카는 로봇 병사들을 내보내는데, 고치형태로 몸을 말고있는 로봇들이 라퓨타 밖으로 줄줄이 투하된 다음 날개를 펼쳐 전투기처럼 날아다니며 떼거지로 달려들어 골리앗을 공격해댄다.[* 바로 위의 첫 번째 사진이 로봇들에게 공격당하는 장면이다. 자세히 보면 로봇들이 새떼처럼 골리앗 위에서 떼거지로 날아다니고 있는 것이 보인다.] 골리앗은 퇴각하는 병사들도 다 태우지 않고 이륙하여 반격을 개시하지만 변변찮은 대공 무기도 없는 상황에서[* 로봇에게 통하는 무기는 대형 주포밖에 없는데 로봇들이 마구 날아다니는지라 주포로 이걸 맞춘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다. 게다가 남은 기관총마저 로봇에게는 그냥 비비탄총보다 못한 수준의 위력밖에는 안된다.] 로봇들을 막아내는 것은 불가능했고, 결국 사방에서 쏟아지는 집중공격을 받고 곧 대폭발을 일으키며 선체는 두동강 난 채 파괴된다.[* 파괴되어 추락하는 선체에서 군인들이 마구 쏟아져내리는데 무스카는 이 꼴을 보고 '''"봐라! 인간이 쓰레기 같구나!"'''라며 마구 웃어댄다.] 참고로 이 장면에서는 날아다니는 로봇들에게 파괴되는 전함이라는 점에서 [[야마토급 전함|이것]]의 최후가 연상된다는 사람들도 많았다. 결국 신분을 속이고 특무요원의 신분으로 정부와 군부를 이용해먹다가 버린 무스카 덕분에 정부와 군부는 그냥 엄청난 손해만 입어야 했다. 대형 요새는 거의 완파, 초대형 공중전함은 소멸, 덤으로 탐사계획에 동원된 사령관 모우로 장군과 장병 전원이 사망했고 목표인 라퓨타는 분해되어 본체는 하늘 저 높이 사라져버렸다. 분해되어 낙하한 잔해물에 섞인 막대한 양의 금은보화를 회수한다면 입은 손해를 만회하고도 남겠으나 에필로그 장면을 보면 분해물이 낙하한 장소는 깊은 바다 한가운데다. 게다가 생존자가 아무도 없으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 방법도 없다. 수백 년은 회자 될 희대의 미스터리가 하나 더 늘어난 셈이다. 다만, 수천여명 이상 군인들이 바다에 빠져 죽었기에 어찌 그 흔적이 어찌 발견되어 악천후로 인하여 골리앗이 추락하거나 폭발해 전원 몰살당했다는 식으로 먼 세월이 지나 알려질지 모르지만,[* 현대에도 종종 바다 밑에서 과거의 선박이나 선박이 싣고 있던 화물들이 발견되기도 한다.] 이조차도 그저 추정일뿐이다. 물론 시타일행이나 해적단이 평생 라퓨타를 비밀로 했을때의 일이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